[Dictionary] 해시(Hash)의 정의와 개념에 대한 설명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시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시(Hash)는 하나의 문자열을, 이를 상징하는
더 짧은 길이의 값이나 키로 변환하는 것이다.
해시는 암호화와는 다른 개념인데, 암호가 정보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면 해시는 정보의 위변조를
확인하기 위한(즉 정보의 무결성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이다. 우리는 대칭 및 비대칭 암호화 기법과
함께 해시를 사용함으로써 전자서명, 전자봉투,
전자화폐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를 위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해시는 암호화가 아니라
정보가 위조나 변조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변환하는 일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자서명과
전자봉투와 전자화폐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해시에 대한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시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해시의 상징적인 특징은
바로 '변환하기 전의 데이터의 길이가 어떻게 되던
해시를 거치면 모두 길이가 같아진다.'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① It's a beautiful night
② Security

 

위의 두 문장을 해시를 통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483gf45sg6a1g53df4a6e1gaf153gsdf(32글자)
② fds46f48s6e15fds3age4s64sd3f4ef4(32글자)

 

위와 같이 해시 과정을 거친 이후의 값을 해시값이라합니다.

바꾸기 전의 데이터에서 분명히 글자의 수와 길이가
①번의 문장이 더 길고 수도 많지만 해시를 거친 후의
데이터는 ①,② 모두 32글자로 변환됩니다.

 

또 다른 해시의 특징으로는 변환값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100장 페이지 분량의 똑같은 내용의 글이 2개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글의 내용은 글자 하나까지 모두 동일합니다.
A, B라고 이름짓고 A의 글 내용에서 딱 한 글자만
B와 다르게 바꿔서 해시 변환 이후 값을 비교해보면
전혀 다른 값이 나오게 됩니다.

 

만약 해시 변환 이후의 값이 완벽하게 똑같다면,
이 값은 해시로 변환하기 이전부터 100% 똑같은 내용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해시 함수란 이 원본의 글 내용을
해시값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수행하는 함수를 일컫습니다.

 

여기까지 해시와 해시 함수의

정의와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다른것에 대해 궁금하신게

있으시다거나 포스팅 요청은

댓글에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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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이면 또 제가 알아내서

친절하게 쉽게 포스팅하여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