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갤럭시 버즈 : Galaxy Buds 3개월 사용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입한지 2-3달이 되어가는

갤럭시 버즈 무선 이어폰에 대해서

후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상세한 제품 후기는 뒤에서 다루고

구매 경로와 제품구성부터 다뤄보겠습니다.

 

 

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교보문고 쪽 삼성전자 매장에서

갤럭시 버즈를 구입했습니다.

 

하필 갔을 때 검은색만 모두 품절이어서

대략 10일을 기다려서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삼성 멤버십 할인으로

대략 16만원 좀 모자란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갤럭시 버즈 박스

택배를 받고 포장을 뜯으면 위의

사진과 같은 갤럭시 버즈 박스가 나옵니다.

 

전용 케이스에 들어있는 무선 이어폰

저는 미리 갤럭시 버즈의

전용 케이스에 스마트폰과 같은

슈프림 케이스를 구매하여 부착했습니다.

 

전용케이스

무선 이어폰 : 버즈

일단 구성품은 크기별로 3가지의

이어폰 캡과, 귓바퀴에 고정하는 윙팁이

또한 크기별로 3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USB C타입의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중요한 건 바로 성능입니다.

 

현재는 사용한지 3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기존의 유선 이어폰에서 느꼈던 선 처리문제와

 

유선 이어폰 사용중에 경험한

특유의 걸리적거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무선이어폰에 터치를 하여

음악이나 전화를 멈추거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작하기에 따라 길게 누르기

버튼을 설정할 수있습니다.

 

저는 외부 소리 듣기를 들을 수 있는

주변소리 듣기 기능으로 설정했습니다.

 

 

여기까진 장점이나, 확실히 단점은 존재합니다.

 

1. 특정 장소에서 버즈의 음질이나

통신상태가 불량해 집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사람이 많은 곳이나,

강한 전파가 흐르는 곳에서는

 

버즈를 사용하는 중에 뚝 뚝

소리가 끊기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2. 저의 주 목적이었던 통화에서

통화 음질은 생각보다 실망이었습니다.

 

확실히 친구가 가진 에어팟2가 통화에 있어서는

더 좋은 음질이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제외한

배터리의 성능이나 음악을
들을 때의 음질, 터치 기능의
동작은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혹여나 저처럼 무선 이어폰 구매 이유가

통화가 주 목적이라면, 더 많은 후기를 보고

버즈에 대해 고려해보심이 좋으실 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