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집 안 습기 제거 방법

이번에는 비올때나 비오고 난 후

저와같이 자취하는 입장에서

제습기 없이 집에 가득한 습기들을

뺄 수있는 방법들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지금 자취하고있는 방도

반지하이기 때문에 요즘 같이

태풍에 장마에 비가 쉬지도 않고

계속해서 내리면

 

 

집안 자체가 습기로 가득차버립니다

빨래를 해서 건조대에 걸어도

마를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습기를 빼기위해

이곳저곳 알아보며 갖은 노력 끝에

알게된 반지하 자취방 습기 제거

꿀팁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신문지입니다

워낙 습기가 많아 건조대에 걸어도

빨래가 마르지 않았지만

신문을 건조대 밑에 깔고

 

 

 

-------------------- 1 (빨래)

-------------------- 2 (신문)

-------------------- 3 (빨래)

 

이렇게 건조대가 있으면

1번과 3번 줄에 빨랫감을 널고

그 사이인 2번에다가 신문을 펼쳐

널었습니다

 

그랬더니 빨래가 한결 더 빠르고

뽀송하게 잘 마르더군요

 

 

 

 

두 번째는 바로 비누입니다

 

 

비누로 어떻게 습기를 제거하느냐

바로 옷장안에 두는 방법입니다

 

저희집도 옷장 안에 습기가 너무

많이차서 닫아둘 수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알아낸 이 방법을 써보니

좋은 향기도 옷에 베이고

습기도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직접 해보니 하나 중요한건

향기가 좋은 비누를 사용해야

할듯 싶습니다

 

 

 

 

 

세 번째는 바로 선풍기를 틀어

놓는 방법입니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선풍기 이지만

공기가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선풍기를 틀면

그 실내에 습기를 밖으로

내보내 줄 수있다고 합니다

 

이왕 더워서 선풍기 켤 때

습기도 같이 뺄 수있도록

방향만 조금 신경써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바로 향초 입니다

 

향초가 바로 집안에 습기를

잡는데 아주 탁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원리는 바로 향초의 불입니다

불이 타들어가면서 주위의 공기를

연소하기 때문에 불이 붙은 초의

주변은 건조해지는데

 

습기가 많은 곳에서 향초에

불을 피워놓으면

습기를 앞서 말한 신문지나

비누에 비해서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항상 비오고 난 뒤면 눅눅하고

습기 가득한 자취방 때문에

왠지 건강도 나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같이 습기 많이 차는 곳에서

홀로 자취하시는 분들중에

제습기가 없으신 분들은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린 방법들을

사용하시고, 여름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하게

집을 유지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습기 제거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