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갑자기 체했을때 10분안에 나아지는 치료법

맛있는 먹을거리가 너무 많고

스트레스 때문에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해서

자주 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사실 저도 한해에 체하는 횟수가 12번

이상이 될 정도로 자주 체한답니다..ㅠ

 

일단 체했을때 증상들은

명치쪽이 답답하거나 콕콕 찌르는듯이

아플때도 있고, 구토나 설사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만

제가 제일 자주 겪은 증상은

이마에 식은땀과 손과 발이 차가워지고

이마도 차가워 지고

온몸이 몸살에 걸린듯 힘이 빠지고

두통과 안압이 높아진것과 같은 눈의

통증을 많이 느꼈습니다ㅠ

 

정말.. 저 상황되면

먹고 체한 음식을 다시는

눈에 거들떠 보기도 싫어지게 될정도로

괴로우실텐데요ㅠ

 

 

이렇게 체했을때 치료법들은

생각외로 여러가지 방법이 있더군요

가장 유명한 손가락 따는 법..

사실 저도 자주 따봤었죠ㅋㅋ

그리고 걷기나 안마같은 방법이

대부분 일것같은데요

 

 

제가 알려드릴 방법은 다릅니다ㅎㅎ

그 대신 꼭 한명이 도와줘야합니다ㅠ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체하신분은

편하게 바닥에 엎드려 주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딱딱하고 평평한 바닥이면 좋습니다

이렇게요ㅎㅎ

 

엎드리기

 

그 다음 도와주실분은

심폐소생술에서 쓰는 손깍지를

해줍니다

 

손깍지

 

이렇게 준비가 되셨으면

손깍지를 한채로 엎드리신 분의 등척추를 따라서

지그시 눌러 주시면 됩니다

 

팁을 드리자면 누르고 밀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하시는게 좋을거에요ㅎㅎ

 

누르시다 보면 유독 다른 곳에 비해서

튀어나온 척추 부분이 있는데

주로 그 부분이 체해서 막혀있는 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그 부분을 중점으로 지그시 뼈소리가

날정도로 눌러주시다 보면

체했던게 금방 내려간답니다

(뚜둑 소리와 동시에 나오는 트림이ㅡㅋㅋ)

 

 

혹시라도 뼈소리가 났음에도

트림이 나지않는 경우에는

물한잔 마시시고 허리를 곧게 펴고계시면

평균적으로 10분이면 소화가 되더군요ㅎㅎ

 

 

이 방법을 알게된 이후로

지금까지 6년째 체할때마다 이 방법으로

해결하고있네요ㅎㅎ

근데 이제 자취하면 누가 등 눌러주지..?

치료법 마저 솔로는 못하는 더러운 세상ㅠㅠ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ㅎㅎ

모두들 건강하세요!!ㅋㅋ